월스트릿 저널(WSJ)에 흥미로운 사설 두편이 실렸는데요. 미국의 저명한 두 경제학자 존 코크런(John Cochrane)과 Jeremy J. Siegel(제레미 J. 시겔)의 글입니다. 연준에게 보내는 두 학자의 사뭇 다른 의견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. 이야기의 시작, 밀턴 프리드먼 밀턴 프리드먼에서 영감을 얻은 연준 프리드먼의 최적 화폐량 이론: 중앙은행이 예금 채무에 대해 예금 기관에 이자를 지급해야 함. 이는 예금 기관들이 더 많은 예비금을 보유하도록 유도하여, 보다 유동성이 높고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을 만듬 연준의 생각: 연준은 채권을 매입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화폐를 발행할 수 있으며, 이러한 '유동성' 제공은 무료임. 따라서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함 2008, 연준 금융 혁신의 시작 양..